핵심 요약: 상담사 자격 표기는 법령이 정한 공인 자격과 학회·협회가 발급한 민간 자격을 한 줄에 섞지 않고, 각각 근거가 드러나게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공인 자격은 법령에 적힌 명칭과 급수 그대로, 민간 자격은 자격명과 발급 기관명을 함께 적습니다. 소몽애드는 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와 플레이스의 상담사 소개를 이 두 줄 구조로 정리합니다.
소장님이 보내 주신 상담사 소개 파일에는 자격이 한 줄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상담 전문가 1급, 정신건강 전문, 미술심리 지도사". 어느 것이 법에 있는 이름이고 어느 것이 협회가 만든 이름인지 읽는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왜 구분해 적어야 하나요?
근거가 다른 명칭이 같은 무게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내담자는 법이 정한 이름과 협회가 만든 이름의 차이를 모른 채 "전문가"라는 글자만 봅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정신건강간호사·정신건강사회복지사·정신건강작업치료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7조가 정한 정신건강전문요원입니다. 자격 없이 그 명의를 쓰는 것은 같은 조가 금지합니다(출처: 정신건강복지법 제17조).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광고는 의료법 제56조가, 거짓·과장 표시는 표시광고법 제3조가 금지합니다. 표기를 만든 대행사도 함께 책임지므로 소몽애드는 확인되지 않은 명칭을 적지 않습니다(출처: 의료법 제56조·표시광고법 제3조).
공인 자격은 어떻게 적나요?
법령에 적힌 명칭 그대로, 급수를 붙여 적습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처럼 조문의 글자와 같아야 하고, "정신건강 전문" 같은 줄임말이나 "국가 인정" 같은 덧말은 붙이지 않습니다.
언어재활사도 국가시험으로 취득하는 자격이므로 같은 방식입니다(출처: 장애인복지법 제72조의2). 센터에 언어 영역 담당이 있다면 이 이름과 급수를 그대로 적습니다.
공인 자격 줄에는 자격증에 적힌 명칭과 급수 이상을 적지 않습니다. 갱신이 필요한 자격이라면 유효 기간 안에 있는지를 내부에서 확인한 뒤 게시합니다.
민간 자격은 어떻게 적나요?
자격명과 발급 기관명을 한 쌍으로 적습니다. "임상심리전문가(발급 학회명)"처럼 괄호 안에 발급 기관을 두면, 읽는 사람이 이 자격이 어디에서 왔는지 바로 압니다.
자격명에서 "전문가"나 "1급" 같은 부분만 떼어 앞에 내세우지 않습니다. 발급 기관이 쓰는 정식 명칭은 그 기관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뒤 그대로 옮깁니다.
학위와 경력은 자격 줄과 분리합니다. 전공과 학위, 수련 기관, 상담 경력을 셋째 줄로 두면 자격과 경력이 섞여 부풀려 읽히는 일이 없습니다.
확인이 안 되는 명칭은 어떻게 하나요?
적지 않습니다. 심리상담 분야에 국가 자격이 있는지, 있다면 정식 명칭이 무엇인지는 법령과 발급 기관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뒤에만 "국가"나 "공인"이라는 말을 붙입니다.
"국가공인 심리상담사"처럼 근거를 대지 못하는 표현은 확인이 끝날 때까지 홈페이지와 플레이스 어디에도 쓰지 않습니다. 빈 줄이 잘못된 줄보다 안전합니다.
세 채널의 표기는 같은 글자로 맞춥니다. 플레이스에는 있고 홈페이지에는 없는 자격, 블로그에서만 급수가 다른 자격이 있으면 내담자는 어느 쪽이 맞는지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 구성은 심리상담센터 홍보 안내와 기관 홈페이지 제작에 있습니다.
소장님이 바로 적용할 표기 점검표
| 줄 | 적는 것 | 기준 |
|---|---|---|
| 첫째 줄 | 공인 자격 | 법령 명칭 그대로 + 급수, 덧말 없음 |
| 둘째 줄 | 민간 자격 | 자격명(발급 기관명), 정식 명칭 확인 |
| 셋째 줄 | 학위·수련·경력 | 자격 줄과 분리 |
| 점검 1 | 정신건강전문요원 명칭 | 자격 있는 사람만 |
| 점검 2 | "국가공인"·"국가 인정" | 근거 확인 전 삭제 |
| 점검 3 | 플레이스·홈페이지·블로그 | 세 곳의 표기가 같은 글자인가 |
상담센터에서 자격 표기는 상담사를 돋보이게 하는 문장이 아니라, 내담자가 첫 상담 전에 맡길 근거를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아닌데 "정신건강"이라는 말을 자격처럼 쓸 수 있나요?
쓰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네 종류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명칭은 정신건강복지법 제17조에 따라 자격이 있을 때만 쓰고, 자격이 없으면 그 명칭이 연상되는 줄임말도 적지 않습니다.
Q. 민간 자격에 발급 기관을 꼭 적어야 하나요?
적습니다. 자격명 뒤에 괄호로 발급 학회·협회명을 두면 읽는 사람이 근거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발급 기관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뒤 그대로 옮깁니다.
Q. "국가공인 심리상담사"라고 써도 되나요?
근거가 확인되기 전에는 쓰지 않습니다. 심리상담 분야의 국가 자격 유무와 정식 명칭은 법령과 발급 기관의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뒤에만 "국가"나 "공인"을 붙입니다.
Q. 학위와 경력은 어디에 적나요?
자격 줄과 분리해 셋째 줄에 적습니다. 전공과 학위, 수련 기관, 상담 경력을 자격과 섞어 적으면 자격이 부풀려 읽힐 수 있습니다.